[스포츠중계 좀비티비] 엇갈리는 운명? 히샬리송 잔류에 손흥민 '입지 불안'…토트넘 공격진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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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히샬리송(토트넘) 잔류가 손흥민 선수의 입지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플루미넨세의 히샬리송 영입 시도가 선수와 구단 모두의 거부로 무산된 가운데,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마티스 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히샬리송은 유럽 무대 잔류 의지가 강하며, 토트넘 역시 상당한 이적료를 투자했기에 섣부른 이적을 원치 않는다는 분석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관심에도 히샬리송 본인이 이적을 거부하고 있어, 그는 최소 한 시즌 더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최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을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용하는 구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손흥민 선수의 출전 시간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설상가상으로 토트넘이 19세의 젊은 공격수 마티스 텔까지 영입하게 된다면, 손흥민 선수는 다음 시즌 주전 경쟁에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히샬리송의 또 다른 친정팀인 에버튼 복귀 가능성은 모예스 감독이 직접 일축하며 사라졌습니다. 과거 토트넘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영입되었던 히샬리송은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토트넘은 지난여름부터 그의 매각을 고려해 왔습니다. 특히 투자금 회수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판매를 추진했지만, 히샬리송 본인의 거부로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결국 예상치 못한 히샬리송의 잔류 가능성이 커지면서, 토트넘의 팀 구상에 변화가 불가피해 보이며, 이는 팀의 핵심 선수인 손흥민 선수의 입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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