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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좀비티비] 손주영의 10승 도전은 다음으로…문보경은 LG 창단 첫 ‘2년 연속 20홈런-100타점’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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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선발 손주영의 역사적인 기록 도전은 다음 등판으로 미뤄졌다. 반면 4번 타자 문보경은 구단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했다.


23일 경기에서 손주영은 시즌 10승을 눈앞에 두고 마운드에 올랐다. 5⅓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지만, 모든 실점이 수비 실책에서 비롯된 비자책이었다. 1회부터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박건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3회에는 병살타 유도로 큰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4회 수비 난조가 연달아 겹치며 2사 후 4실점이 기록됐다. 이후 LG가 6회에 추가점을 내며 7-4로 앞서 손주영의 승리 요건을 갖췄지만, 불펜진이 6회말 대거 5실점하며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결국 손주영의 시즌 10승은 다음 등판인 31일 키움전으로 미뤄지게 됐다.


만약 손주영이 10승을 달성했다면 LG는 1994년 이후 31년 만에 선발 4명(치리노스, 임찬규, 송승기, 손주영) 모두가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할 뻔했다. 당시에는 이상훈(18승), 김태원(16승), 정삼흠(15승), 인현배(10승)의 기록이 있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또 다른 의미 있는 기록이 탄생했다. 문보경은 4회 2사 만루에서 2타점 좌전 적시타, 6회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추가해 시즌 102타점을 달성했다. 홈런도 이미 24개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문보경은 LG 유니폼을 입은 선수로는 최초로 2년 연속 ‘2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지난해에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2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인정받은 그는, 올해도 꾸준한 중심 타선 활약을 이어가며 팀의 타선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에서 지명된 문보경은 퓨처스리그에서의 꾸준한 성장 끝에 2021년 콜업 이후 본격적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지난해부터 4번 타자로 기용된 이후 매 시즌 장족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는 리그를 대표하는 중심타자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아쉽게도 투수 손주영의 대기록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문보경의 활약은 LG 구단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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