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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좀비티비] 롯데, 연패 탈출 위해 유강남 4번 카드 단행…레이예스는 허리 통증에도 3번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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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패의 깊은 터널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이례적인 타순 변화를 선택했다. 8월 23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유강남을 4번 타순에 배치하며 새로운 중심타선 구성을 공개했다.


유강남이 4번 타석에 들어서는 것은 지난 2016년 8월 13일 LG 트윈스 시절 대구 삼성전 이후 9년여 만이다. 이날 롯데는 박찬형(3루수)-고승민(우익수)-레이예스(지명타자)-유강남(포수)-노진혁(1루수)-손호영(2루수)-이호준(유격수)-장두성(중견수)-황성빈(좌익수)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중심 타자 역할을 해오던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는 허리 통증이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명타자로 3번에 나섰다.


전날 경기에서도 롯데는 6-7로 석패하며 11연패에 빠졌다. 선발 박세웅은 5⅔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6실점(1자책)의 호투를 펼쳤지만, 야수진의 실책이 뼈아팠다. 특히 3회 2사 만루 상황에서 NC 데이비슨의 내야 뜬공을 3루수 박찬형이 놓친 실책은 치명적인 흐름의 전환점이 됐다. 김태형 감독은 “실책이 가장 아쉬운 대목”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롯데는 이날 엔트리 변동도 함께 단행했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1할5푼8리(19타수 3안타)에 그친 베테랑 내야수 김민성을 말소하고, 퓨처스리그에서 3할1푼9리(235타수 75안타) 4홈런 40타점으로 맹활약 중이던 유망주 이태경을 콜업했다. 김태형 감독은 “이태경은 원래 9월 확대 엔트리에서 가장 먼저 불러올 계획이었으나, 지금 팀에 필요한 선수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나승엽, 손호영, 황성빈의 부진도 팀 전체의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김 감독은 “경험을 통해 극복해야 할 시기다. 특히 승엽이의 침체가 아쉽다”고 언급하며, 자력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날 경기에서 타순 재조정과 신예 투입으로 반전을 꾀하고 있다. 연패의 사슬을 끊기 위한 마지막 카드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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