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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좀비티비] '5호포 쾅!' 오타니, 3안타 맹활약! 다저스, 콜로라도 잡고 2연패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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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시원한 홈런포를 포함한 맹타를 휘두르며 팀을 연패의 늪에서 건져 올렸다.


오타니는 4월 15일(한국 시간),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3득점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날 6경기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린 오타니는 MLB 전체 홈런 부문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팀 동료 토미 에드먼(이상 6개) 등이 이끄는 공동 선두 그룹을 단 한 개 차이로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이날 3안타 경기를 펼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73에서 0.296으로 상승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수 방면 깨끗한 안타를 뽑아낸 오타니는 후속 타자 무키 베츠의 투런 홈런 때 홈을 밟아 팀의 선취 득점에 기여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오타니의 장쾌한 홈런포가 터져 나왔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콜로라도 우완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바깥쪽 직구를 호쾌하게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시원한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4회초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날카로운 내야 안타를 쳐내며 이날 세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무키 베츠의 볼넷과 상대 팀의 실책이 겹치며 3루까지 진루한 오타니는 1사 만루 찬스에서 윌 스미스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쳤을 때 홈으로 빠르게 달려들어 득점을 추가했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선두 타자로 나서 좌측 외야로 타구를 보냈으나 아쉽게 좌익수 글러브에 잡혔다.


오타니의 맹활약에 힘입어 LA 다저스(12승 6패)는 콜로라도 로키스(3승 13패)를 5-3으로 제압하고 값진 승리를 거머쥐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스포츠중계 좀비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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