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좀비티비] 15년 만의 …FC 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대구 피날레에 팬 초특급 이벤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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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이 아닌 수트 차림의 메시가 걸어 들어온다?” FC 바르셀로나가 오랜만에 아시아 땅을 밟는다. 그것도, 서울과 대구를 직접 찾는다.
오는 27일 일본 고베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하는 **‘2025 FC 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가 7월 31일 서울, 8월 4일 대구를 거치며 아시아 팬들과의 15년 만의 재회를 예고했다. 특히 대구는 이번 투어의 피날레 무대로,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디드라이브는 이번 대구 경기의 프리미엄석 예매자를 대상으로 한정 이벤트를 전개한다. 경기장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FC바르셀로나를 경험하는 기회다.
프리미엄 티켓 구매자 중 200명을 추첨해 경기 당일 공식 트레이닝을 경기장 트랙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17명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 갈라 파티에 초청된다. 이 파티에는 FC바르셀로나 선수단과 임원진 전원이 참석해 구단과 팬이 교감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데쿠, 보얀 크르키치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미팅, 실제 경기 사용 사인볼 1인 한정 제공 등, 평생 기억될 ‘꿈의 순간’도 함께 준비됐다.
응모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Nol Ticket을 통해 대구 프리미엄석을 예매하면 자동 참여된다. 당첨자는 8월 1일 공식 홈페이지 및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행사를 기획한 디드라이브 함슬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팬들이 단순히 관객이 아닌, FC바르셀로나의 여정을 함께하는 참여자가 되도록 기획했다”며, “한국에 가장 오래 머무르는 투어인 만큼, 팬들에게 가장 강렬한 기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FC바르셀로나 대구 경기는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며, 티켓은 Nol Ticket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TV조선, 디즈니+, CGV 극장을 통해 동시 생중계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