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짜릿한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경험치 랭킹

[스포츠중계 좀비티비] 기부했는데도 욕을?"…손흥민, 조용히 2억 기부하고 악플 시달린 사연

컨텐츠 정보

본문

717c7cd01814e37b982ea87798e92476_1743329952_3749.JPG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33)이 경북 산불 피해 지원과 관련해 예상치 못한 

악플에 시달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유명인들에게 기부를 ‘요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손흥민 역시 그 대상이 됐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SNS를 찾아가 "고액 연봉을 받으면서 왜 기부를 하지 않느냐"며 날 선 비난을 쏟

아냈습니다.



특히 손흥민의 주급이 약 19만 파운드(한화 약 3억6000만 원)라는 사실이 언급되며, 고소득자라는 이유로 도를 넘는 기부 강요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기부는 자발적으로 이루어져야 진정한 의미를 갖는 것이며, 강요의 대상이 되어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편 아이유를 비롯한 많은 유명인들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에 나섰고,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손흥민의 침묵이 더 주목받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뒤늦게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미 조용히 2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SNS나 언론에 따로 알리지 않고 조용히 기부를 실천한 손흥민의 모습이 알려지면서, 여론은 빠르게 반전됐습니다.

팬들은 “역시 손흥민다운 행동”, “티내지 않고 기부하는 진짜 멋진 사람”, “기부 강요는 그만두자”는 반응을 보이며 손흥민을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일각에선 기부를 강요하는 이들에게 “당신들은 과연 얼마나 했는가?”라는 질문도 던지고 있습니다.



사실 손흥민은 평소에도 선행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8년 군 기초훈련 수료 후에는 육군본부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도 2억 원을 쾌척한 바 있습니다. 


영국 현지에서도 무료급식소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기부와 재능기부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조용히 실천하는 손흥민의 기부는 화려하지 않지만 더 깊은 울림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이러한 태도는 단지 축구 스타를 넘어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717c7cd01814e37b982ea87798e92476_1743330030_1623.JPG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2 / 1 페이지
RSS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