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좀비티비] 1,270억 투자에도… 맨유, 회이룬 임대 방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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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스무스 회이룬과의 동행을 잠시 멈출 전망이다. 입단 2년 만에 임대 이적 결단을 내린 것이다.
2년 전 '초대형 투자'의 주인공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 소속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에 따르면, 맨유는 회이룬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형태로 내보내는 방안을 열어두고 있다. 보도 내용은 현지 매체 ‘트리뷰나’를 통해서도 전해졌다.
회이룬은 2022-2023시즌 아탈란타에서 34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당시 맨유는 옵션을 포함해 약 7,200만 파운드(한화 약 1,270억 원)를 투자해 그를 품었고, 장기 계약까지 안기며 미래의 주포로 키울 계획이었다.
데뷔 시즌의 반등과 한계
맨유 이적 첫 해 전반기에는 리그 한 골에 그치며 기대에 못 미쳤지만, 2024년 들어 경기력이 급상승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43경기 16골 2도움. 특히 2월에는 필 포든, 부카요 사카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두 번째 시즌, 끝내 반전 없었다
하지만 2024-2025시즌에는 흐름이 완전히 꺾였다.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지를 영입하며 투톱 경쟁 구도를 만들었으나, 두 선수 모두 부진을 면치 못했다. 회이룬의 이번 시즌 기록은 52경기 10골 4도움, 리그 득점은 단 4골에 불과했다.
새 영입과 이별 수순
결국 맨유는 공격진 개편에 나섰다. 매체는 “맨유가 라이프치히로부터 벤자민 세슈코를 데려올 준비를 하고 있다”며, “회이룬은 꾸준한 출전을 위해 팀을 떠날 수 있다. 현재 AC밀란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