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좀비티비] 나폴리·맨유도 관심…PSG서 입지 애매한 이강인, 여름 이적 시장 ‘열린 결단’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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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서의 위치, 여전히 불확실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새로운 도전에 마음을 열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8월 5일(한국시간) “이강인은 PSG에서 더 많은 역할을 원하고 있으며, 이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세리에A와 프리미어리그의 복수 구단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여름이 그의 커리어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여러 포지션 소화했지만…확실한 자리 못 잡아
2023년 여름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 중앙 미드필더, 측면, 폴스 나인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하지만 각 포지션마다 경쟁자가 급부상하면서, 시즌 후반부에는 주전 자리를 지키기 어려웠다. 빅매치에서 벤치에 머무는 경우가 잦아졌고, 출전 시간 부족은 시즌 내내 과제로 남았다.
이적설에 무게 실리는 정황들
최근 이강인이 개인 SNS에서 PSG 관련 프로필을 삭제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적 신호’라는 해석이 나왔다. ‘마르카’는 “SSC 나폴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였고,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내 다른 구단들도 영입 가능성을 타진 중”이라고 전했다. PSG는 완전 방출을 전제로 하진 않지만, 합리적인 이적료 제안이 있다면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국가대표 일정까지 고려해야 하는 선택
이강인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핵심 전력이다. 소속팀에서의 안정적인 출전 시간은 대표팀 경기력 유지와 직결되기에, 이번 여름의 이적 여부는 단순한 팀 이동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PSG 잔류냐, 유럽 내 새로운 무대로의 도전이냐. 이강인의 다음 행선지 결정은 올여름 이적 시장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