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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좀비티비] “흥민이 형 잘 있어”…히샬리송, 토트넘 떠날까? 브라질 복귀 초읽기, 파우메이라스 1025억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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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아픈 손가락’ 히샬리송이 결국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브라질 명문 파우메이라스가 본격적으로 영입에 나섰으며, 이적료로 무려 5500만 파운드(약 1025억 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탠다드’는 16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이 파우메이라스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클럽 월드컵에서 상금을 확보한 파우메이라스가 이적 자금도 마련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레일라 페레이라 회장이 직접 히샬리송과 접촉해 설득 작업에 나섰고, 양 구단 간 협상도 이미 시작된 상황이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2022년 에버튼에서 6000만 파운드에 영입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부상과 기복 있는 경기력 속에 첫 시즌에는 리그 1골, 두 번째 시즌에도 고작 11골에 그쳤고, 올 시즌엔 선발 4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공격 자원이 풍부해진 토트넘 입장에서도 히샬리송의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이미 쿠두스와 마티스 텔을 영입했고, 깁스화이트와 위사까지 연결되고 있는 상황. 계약이 2년 남은 지금이 매각의 ‘적기’라는 판단도 설득력을 얻는다.


히샬리송에게도 브라질 복귀는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현재까지는 유럽 복수 구단의 관심이 있지만, 공식 제안은 파우메이라스가 유일하다. 특히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출전 시간이 필요한 만큼, 친정 복귀는 현실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8년 만의 브라질 복귀를 앞두고 히샬리송은 ‘흥민이 형’과의 작별을 준비 중이다. 파우메이라스는 그를 남미 축구 역사상 최고 연봉 수령자로 대우할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알려져, 이적이 성사될 경우 양측 모두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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