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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좀비티비] ‘수비 실책 여파’ 문보경 라인업 제외…LG, 트레이드 신입 천성호 3루수로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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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25시즌 7차전 맞대결에 앞서, LG가 주요 변화가 담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문보경의 결장과 천성호의 3루수 출전이다.


전날 경기에서 수비 실책 2개를 범했던 문보경은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트레이드로 영입된 천성호가 3루를 책임진다. 문보경은 27일 KIA전에서 실책성 플레이로 위기를 자초했으며,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드물게 선수 개개인의 실수를 언급하며 “문보경이 팀의 중심으로 성장하려면 더욱 강한 멘탈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LG는 이날 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1루수)-박동원(지명타자)-문성주(우익수)-천성호(3루수)-구본혁(유격수)-이주헌(포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박동원이 4번 타순을 맡고, 포수는 이주헌이 나선다.


천성호는 지난 25일 KT에서 LG로 트레이드된 뒤 세 번째 경기 만에 3루수로 선발 기회를 받았다. 염경엽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천성호는 상황에 따라 일주일에 두 차례 정도 3루수로 선발 출전이 가능하고, 오스틴이 지명타자로 나서는 경우엔 1루수 기용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는 이날 선발로 좌완 송승기를 예고했다. 송승기는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2.57의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며, 최근 5경기 성적은 평균자책점 1.50으로 더욱 호조다. 올 시즌 KIA전에서는 한 차례 맞대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한편, LG는 전날 경기에서 박동원의 역전 스리런과 문성주의 결승타로 4-3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공동 1위로 올라선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달아오른 타격감과 변화를 준 수비진이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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