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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좀비티비] “맨유행 원한다” 브라이언 음뵈모, 6000만 파운드 제안 받았나… 맨유, 공격진 전면 개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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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의 영입을 위해 다시 한번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최근 제안을 상향 조정하며 브렌트퍼드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TeamTalk)’는 24일(한국시간) “맨유가 음뵈모 영입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으며, 이를 위해 6000만 파운드를 초과하는 새로운 오퍼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미 한 차례 5500만 파운드를 제안했지만 브렌트퍼드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렌트퍼드는 음뵈모의 시장 가치를 약 7000만 파운드(약 1224억 원)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맨유가 이를 감안해 협상 폭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맨유는 새로운 감독 루벤 아모림 체제 아래 전면적인 스쿼드 개편을 준비 중이다. 특히 공격 라인 보강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고, 음뵈모가 그 중심에 있는 셈이다. 앞서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를 6250만 파운드에 영입하며 공격 강화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음뵈모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서 20골 7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고, 그 기량을 증명해 EPL 복수 구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토트넘, 아스널, 뉴캐슬 등도 그를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적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음뵈모의 1순위는 맨유”라고 언급하며 맨유행에 무게를 실었다.


맨유는 이적 협상 마무리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길 희망하고 있다. 프리시즌 시작을 앞둔 7월 초까지 계약을 마무리하고, 팀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브렌트퍼드가 이번 제안을 받아들일지, 혹은 맨유가 한 차례 더 제안을 올릴지가 이번 이적 협상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분명한 건, 맨유는 음뵈모를 새로운 공격진의 핵심으로 낙점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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