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좀비티비] 강원FC, 4월의 숨은 공헌자들 조명! 미드필더 김강국 선수와 장동우 사원, '이달의 공헌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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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4월의 공헌상을 통해 팀 안팎에서 묵묵히 빛나는 '언성 히어로'들을 기렸습니다. 이번 달에는 선수단 부문에서 미드필더 김강국 선수가, 그리고 프런트 부문에서는 홈경기사업팀의 장동우 사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강원FC는 지난 1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4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신설된 '이달의 공헌상'은 경기장에서의 눈부신 활약뿐만 아니라, 구단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인물을 선수단과 프런트에서 각각 한 명씩 선정하여 트로피와 상품권을 수여하는 제도입니다.
4월 선수단 부문 수상자인 김강국 선수는 지난달 19일 치러진 9라운드 울산 HD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중요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승리는 강원FC가 울산 원정에서 무려 13년 동안 이어져 온 무승의 고리를 끊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였습니다. 김강국 선수는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에서 끊임없는 움직임과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김강국 선수는 수상 소감으로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강원FC 팬 여러분과 구단 프런트, 코칭스태프, 그리고 함께 뛰는 동료 선수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달의 공헌상'은 그라운드 위의 선수들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단을 위해 땀 흘리는 프런트 직원들의 노고도 함께 조명합니다. 4월의 공헌상 프런트 부문 수상자는 홈경기사업팀의 장동우 사원입니다. 장동우 사원은 홈경기 운영과 F&B(식음료) 사업을 총괄하며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그는 지역 업체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먹거리 콘텐츠를 확대하고, 성공적인 브랜드 데이 운영을 이끌어내는 등 현장 중심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통해 팬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장동우 사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과감하게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믿어주고 힘이 되어준 홈경기사업팀장님을 비롯한 동료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원FC 홈경기가 더욱 맛있고, 즐겁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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