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좀비티비] '득점 선두' 전진우, 4월 K리그 빛낸 최고의 별 등극! 생애 첫 '이달의 선수상' 거머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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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의 공격수 전진우(26) 선수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2025년 4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개인 커리어에 있어 첫 월간 단위 수상인 만큼, 그의 올 시즌 맹활약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결과입니다.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매달 K리그1에서 펼쳐진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 등에 선정된 선수들 중, 연맹 기술위원회(TSG)의 투표(60%)로 1차 후보군을 선정한 뒤 진행됩니다. 이후 이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여, 이 세 가지 항목의 환산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됩니다.
올해 4월의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7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총 네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준으로 심사되었습니다. 전북의 전진우를 비롯해 모따(안양), 오베르단(포항), 주민규(대전) 등 쟁쟁한 선수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전진우 선수는 TSG 투표, K리그 팬 투표, 그리고 FC 온라인 유저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지지 속에 4월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전진우 선수는 4월 한 달간 펼쳐진 4경기에서 무려 4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7라운드 대전전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고, 9라운드 대구전에서는 혼자 멀티골(2골)을 폭발시키며 3-1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또한 10라운드 수원FC전에서는 결승골을 작렬하며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그는 9라운드와 10라운드에서 연달아 MVP를 수상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전진우 선수에게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주어지는 '이달의 선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합니다. 또한 전북현대 소속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23년 5월 백승호 선수 이후 약 2년 만이어서, 팀으로서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현재 전진우 선수는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나서 총 8골을 기록하며 K리그1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르는 등 물오른 득점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전진우 선수에게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상금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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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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