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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좀비티비] '316억 쏜다! 大충격' 아르테타, 이강인 원한다… 아스날 아시아 투어 함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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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숙적 아스날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뤘지만, 이날 이강인의 이름은 끝내 불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경기장이 아닌 그의 미래에 쏠리고 있습니다.


PSG는 오늘(8일,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아스날을 2-1로 제압하며, 1차전 원정 승리(1-0)를 포함해 합산 스코어 3-1로 5년 만에 유럽 정상 등극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던 이강인은, 다행히 아스날과의 2차전 공식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출전 가능성을 남겼습니다.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핵심 공격수들과 함께 엔트리에 포함된 것입니다. 하지만 스페인 '아스'는 이강인이 벤치에서 대기할 가능성이 높으며, 선발 출전은 뎀벨레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이강인은 후반기 들어 팀 내 입지가 좁아진 모습입니다. 부상 복귀 후 챔피언스리그 8강 두 경기 모두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아스날과의 1차전에서도 벤치만 지켰습니다. 리그 경기에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긴 했지만, 시즌 초와 비교하면 그의 위상은 분명히 달라졌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프랑스 '레퀴프'는 "PSG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의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선수 측과 논의가 예정되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현재 PSG 내에서 그는 완전한 백업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냉정하게 평가했습니다.


스페인 언론 역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아스날이 이강인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으며, PSG는 2000만 유로(약 316억 원) 이상의 제안이 들어오면 협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했습니다.


더불어 "이강인은 아스날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직접적인 요청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영입"이라고 덧붙여 아스날의 적극적인 관심을 강조했습니다.


이적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정황도 포착되었습니다. 이강인은 최근 개인 SNS에서 'PSG' 관련 문구를 삭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팀과의 상징적인 연결고리를 제거한 것은 '결별 수순'의 시작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더욱 구체적인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아스날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을 다시 영입 후보군에 올려놓았다. 구단은 그를 아시아 투어 일정(싱가포르, 홍콩)에 동행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적은 비교적 빠르게 성사될 수 있다"고 전하며 이강인의 아스날 합류 가능성을 높게 점쳤습니다.


결과적으로 이강인은 현재 PSG와 거리가 멀어지고, 아스날과 가까워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이 그의 실질적인 '쇼케이스 무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현실은 벤치 대기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PSG에서의 입지는 갈수록 불안정해지고 있으며, 이제 그의 출전 여부보다는 다음 행선지가 더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포츠중계 좀비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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