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좀비티비] 이정후, 전력질주 내야안타에도 불운한 타구…샌프란시스코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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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전력질주로 내야안타를 만들어내며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3연전 2차전에서 이정후는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회말 2사 후 3루수 내야안타를 치며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전력을 다한 질주를 보여줬으나, 다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투수 땅볼·우익수 정면 타구로 물러났다. 타율은 여전히 0.256을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로비 레이가 6이닝 7피안타 4실점(1피홈런)으로 무너지고, 타선도 케이시 슈미트의 3안타를 제외하면 힘을 쓰지 못하며 1-5로 패했다. 이 패배로 샌프란시스코는 4연패에 빠지며 시즌 59승 61패를 기록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4연승을 달리며 68승 5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 2위를 유지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잭슨 메릴과 라몬로 리아노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호세 이글레시아스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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