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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좀비티비] SSG, 롯데에 10-1 완승…조형우·최지훈 4안타 맹타, 3위 추격전 불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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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사직 원정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대파하며 3위 추격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팀 타선이 장단 16안타를 터뜨린 가운데 조형우와 최지훈이 각각 4안타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SSG는 10-1로 승리했다. 전날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둔 SSG는 시즌 전적 53승 49패 4무로 3위 롯데(58승 48패 3무)와의 격차를 3경기로 좁혔다.


경기 초반 기회를 잡은 쪽은 롯데였다. 1회와 2회 연속 주자가 나갔지만, 중견수 최지훈의 연이은 호수비에 번번이 득점이 막혔다. 흐름을 잡은 SSG는 3회초 1사 1·2루에서 최정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올렸다.


4회에는 한 방이 터졌다. 2사 1·3루에서 조형우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날리며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6회초에는 최지훈이 우월 솔로포를 기록했고, 이어 에레디아가 바뀐 투수 박진을 상대로 우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의 추를 완전히 SSG 쪽으로 기울렸다.


SSG는 8회초에도 최정과 한유섬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롯데는 9회말 노진혁이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영패를 모면했지만, 흐름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대체 선발로 나선 김건우는 5이닝 동안 70구를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3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조형우가 4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3득점, 최지훈이 5타수 4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에레디아가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반면 롯데는 선발 박세웅이 5⅔이닝 10피안타 2피홈런 7실점으로 부진했고, 타선 역시 4안타에 묶이며 무기력하게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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