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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좀비티비] 한화 손아섭, “롯데든 NC든 다 이기고 싶다”…우승을 향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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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이 트레이드 이후 팀의 우승 경쟁에 온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화는 지난 7월 31일 트레이드 마감일에 NC 다이노스와의 거래를 통해 현금 3억 원과 2026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손아섭을 영입했다. KBO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한 그를 데려오며, 리그 상위권 경쟁에서 필요한 톱타자 자리를 보강한 셈이다.


옆구리 부상 회복 중이던 손아섭은 8월 7일 KT전에서 대타로 처음 출전해 볼넷을 얻었고, 다음 날 LG전부터는 톱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특히 LG와의 3연전 전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고, 10일 경기에서는 2타점과 주루 센스로 한화의 3연패를 끊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트레이드에 대한 압박감도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이번이 정말 부담이 제일 컸던 것 같다. 하지만 저를 필요로 한 구단과 감독님이 계시기에 그 무게를 이겨내겠다”고 전했다.


2007년 롯데에서 데뷔한 손아섭은 통산 2,138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한국시리즈 무대는 밟지 못했다. 현재 한화는 1위 LG에 2경기 뒤진 2위로, 손아섭에게는 커리어 최초의 한국시리즈 진출 기회가 열려 있다. 그러나 그는 “지금은 한국시리즈를 생각할 때가 아니다.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 한화는 롯데, NC를 연달아 상대한다. 공교롭게도 모두 손아섭이 뛰었던 친정팀이다. 그는 “상대가 어디든 지금은 이기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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