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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좀비티비] “아직 25살 같네” 손흥민 MLS 데뷔, 토트넘 팬들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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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떠난 손흥민(33, LAFC)이 미국 무대에서 첫 경기를 치르며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경기 후 토트넘 팬들은 구단의 결정에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MLS 첫 경기, 교체 투입 후 결정적 장면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손흥민은 후반 16분 교체로 들어가 데뷔전을 소화했다.

후반 31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돌파한 그는 박스 안에서 스루패스를 받고 수비수 테란의 팔꿈치에 밀려 넘어졌다. 주심은 즉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직접 찬스를 마무리할 수도 있었지만 손흥민은 키커 자리를 부앙가에게 양보했다. 부앙가의 득점으로 LAFC는 2-2 동점을 만들며 패배를 피했다.


짧지만 강렬했던 활약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약 30분 동안 20회 볼 터치, 슈팅 3회(유효 1), 패스 성공률 67%(6/9), 박스 안 터치 3회, 드리블 돌파 1회, 태클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평점은 6.6점이었다.

경기 흐름을 바꾸는 움직임과 여전한 순발력은 토트넘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토트넘 팬들의 불만

많은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의 MLS 데뷔전을 지켜봤다. 경기 후 팬들은 “33살 맞나? 여전히 20대 중반처럼 뛴다”, “이런 선수를 왜 보냈나?”,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최소 2~3년은 통할 수 있는 실력”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특히 다니엘 레비 회장이 ‘아직 전성기에 있는 선수’를 이적시킨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레전드를 돈에 팔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적 배경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 잔류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주전이 아닌 후보 역할을 맡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손흥민은 구단에 짐이 되지 않겠다는 판단 아래 새로운 무대를 택했다.

토트넘 팬들은 “MLS까지 챙겨보게 만들 줄 몰랐다. 여전히 번개처럼 빠르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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