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vs KT

14:00 시작

조영건과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선발로 나설 예정입니다. 조영건은 직전 NC전에서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좋은 투구를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홈에서 제구력에 불안함이 남아 있는 모습입니다. 데 헤이수스 역시 경기별 기복이 크지만 전반적인 투구력에서는 조영건보다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투수입니다. 선발투수 간의 큰 격차는 없지만, 중반 이후 흐름을 잡아갈 가능성은 KT가 높아 보입니다.

[[승패/핸디/언옵]] : KT 승 / 키움 승 / 오버

한화 vs 롯데

14:00 시작

류현진과 터커 데이비슨의 선발 맞대결입니다. 류현진은 최근 계속해서 실점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경기 운영에 있어서도 아쉬운 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데이비슨은 외국인 투수 중 상위권에 속하는 강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으며, 비록 한화와의 첫 맞대결이지만 전반적인 안정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양 팀 모두 선발에서의 절대적 우위는 없는 상황이나, 불펜 운영과 경기 후반 흐름을 감안하면 롯데가 유리한 경기입니다.

[[승패/핸디/언옵]] : 롯데 승 / 롯데 승 / 언더

두산 vs NC

17:00 시작

최원준과 라일리 톰슨이 선발로 예고되어 있습니다. 최원준은 기아 원정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했으며, 홈에서 약간 나아지는 경향이 있긴 하나 전반적인 기대치는 낮은 편입니다. 반면 톰슨은 최근 경기들에서 안정적인 투구 흐름을 이어가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원정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펜까지 감안하면 전체적으로 NC가 경기 운영에서 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승패/핸디/언옵]] : NC 승 / NC 승 / 언더

SSG vs LG

17:00 시작

김건우와 요니 치리노스가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 치리노스는 최근 KT전에서 좋은 투구로 회복세를 보였고, 앞서 SSG전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반면, SSG는 최근 경기에서 타선이 침묵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치리노스를 상대로 반전 가능성도 낮은 편입니다. 선발, 불펜, 타선 등 모든 면에서 LG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경기입니다.

[[승패/핸디/언옵]] : LG 승 / LG 승 / 언더

삼성 vs 기아

17:00 시작

이승현과 김도현의 선발 맞대결입니다. 이승현은 시즌 내내 불안정한 피칭을 이어가며 높은 실점률을 기록 중이며, 안정감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도현은 기복이 있는 투구를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나은 투수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기아는 불펜진 소모가 컸고, 조상우와 정해영의 부재로 인해 마운드 안정성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삼성은 홈에서의 이점과 좌타자 상대 강점을 기반으로 승산이 있는 경기입니다.

[[승패/핸디/언옵]] : 삼성 승 / 기아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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