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에서 키움은 김윤하가, KT는 오원석이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김윤하는 직전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전반적인 투구 내용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반면 오원석은 LG를 상대로 안정적인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발투수의 경기력 차이가 확연하며, 불펜과 타선 모두 KT 쪽이 전반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 차이도 KT의 우세를 뒷받침합니다.

[[승패/핸디/언옵]] : KT 승 / KT 승 / 오버

두산은 콜 어빈, NC는 로건 앨런이 각각 선발로 나섭니다. 두 투수 모두 일정한 기복이 있지만, 어빈은 야간 경기에서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앨런은 야간에 약한 경향이 있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NC는 좌완 상대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으나, 중심타자인 데이비슨의 결장으로 인한 전력 저하가 우려됩니다. 전력과 상성에서 두산이 한발 앞선 경기가 예상됩니다.

[[승패/핸디/언옵]] : 두산 승 / NC 승 / 언더

SSG는 미치 화이트, LG는 손주영이 선발로 나설 예정입니다. 미치는 최근 압도적인 투구로 연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손주영은 최근 들어 불안정한 피칭으로 실점이 잦은 모습입니다. LG는 전체적인 불펜과 타격 능력에서 우위를 보이지만, 우완 투수 공략에 애를 먹는 모습은 여전합니다. 선발에서의 차이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기입니다.

[[승패/핸디/언옵]] : SSG 승 / SSG 승 / 언더

삼성은 황동재가 첫 선발 등판에 나서며, 기아는 제임스 네일이 마운드를 책임집니다. 황동재는 지난 롯데전에서 불안한 투구를 보였고, 아직 경험이 부족한 점이 부담입니다. 네일은 최근 연속된 호투를 바탕으로 확실한 선발 우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야간경기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타선에서는 김도영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기아가 더 나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우세한 경기 운영이 기대됩니다.

[[승패/핸디/언옵]] : 기아 승 / 기아 승 / 오버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 롯데는 박세웅이 각각 선발로 나섭니다. 와이스는 낮 경기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야간 경기에서는 매우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박세웅은 직전 경기에서 아쉬운 피칭을 기록했고, 현재 롯데 불펜의 소모도 역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선발투수의 야간 경기 적응력과 팀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한화가 유리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승패/핸디/언옵]] : 한화 승 / 롯데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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