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7월 26일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를 9-3으로 제압하며 시리즈 첫 경기를 잡았다. 특히 김광현과 류현진의 선발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김광현이 웃었다.

경기 정보

리그: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 SSG 랜더스 vs 한화 이글스

날짜: 2025년 7월 26일 (토)

장소: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최종 스코어: SSG 9 – 3 한화

경기 요약

1회초 SSG는 최지훈과 최정의 연속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김성욱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추가 적시타까지 터지며 SSG는 1회에만 5득점을 올렸다. 한화는 3회말과 4회말에 점수를 따라붙었지만, SSG는 6회와 7회에 추가 득점을 올리며 격차를 벌렸다. 김광현은 6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고, 류현진은 1회 대량 실점 후 조기 강판됐다.

주요 장면 타임라인

0:35 – 1회초 김성욱 3타점 2루타

1:20 – 3회말 한화 반격 타점

2:15 – 6회초 SSG 추가 득점

3:10 – 7회초 SSG 쐐기타

4:00 – 9회말 SSG 승리 확정 수비

시청 포인트

김광현은 노련한 운영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고, SSG 타선은 초반부터 류현진을 공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류현진은 제구 난조 속에 흔들렸고, 불펜 역시 SSG의 타격 흐름을 막지 못했다. 최정, 김성욱, 최지훈 등 SSG 상위타선의 활약이 두드러진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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