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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S 1.228 이정후 3번 타자로 더 강하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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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을 털고 더 강하게 돌아왔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0으로 앞선 3회말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조너선 캐넌의 4구째 한가운데 공을 받아쳐 우중간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시범경기 2호 대포. 이정후는 이 홈런으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1635억원)에 계약하며 빅리그에 진출했다. 개막전부터 리드오프를 맡아 주전 중견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수비 도중 펜스와 충돌했고, 결국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2024년 성적은 타율 0.262 2홈런 8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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