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좀비티비] 할로웨이, 포이리에 판정 제압… 은퇴전에서 명승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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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18 · 2025년 7월 20일)
맥스 할로웨이가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3차전에서 5라운드 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BMF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경기 내내 치열한 타격전이 펼쳐졌고, 양 선수 모두 다운을 주고받으며 마지막까지 물러서지 않았다. 포이리에는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경기 정보
리그: UFC 318
경기: 맥스 할로웨이 vs 더스틴 포이리에
장소: 스무디 킹 센터, 뉴올리언스
날짜: 2025년 7월 20일
결과: 할로웨이 판정승 (48–47, 49–46, 49–46)
경기 요약
1라운드, 할로웨이가 두 차례 다운을 만들어내며 초반 기세를 잡았다.
2라운드, 포이리에가 강한 훅을 적중시키며 반격에 성공, 할로웨이도 위기를 맞았다.
3라운드부터는 할로웨이의 볼륨 타격이 꾸준히 포이리에를 압박하며 주도권을 되찾았다.
4라운드에서도 할로웨이가 체력과 리듬을 유지하며 유효타를 계속 쌓았고
5라운드는 서로 마지막까지 공방을 주고받으며 경기를 끝맺었다.
판정은 할로웨이의 손을 들어주었고, 포이리에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시청 포인트
할로웨이는 이번 경기에서 다운 능력, 연타 조합, 거리 조절 등 모든 면에서 고른 기량을 보여주었다. 포이리에도 초반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고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끈기를 증명했다. 두 선수 모두 과거 두 차례 맞대결보다 더 강하고 정교해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UFC 역사에 남을 명승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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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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