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11일 [A매치] 국제 친선 경기 해외축구 간결 스포츠분석 [ 스포츠중계 좀비티비 ]
본문
아제르바이잔은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공격 시 측면 전개와 중앙 침투를 유기적으로 병행하며 찬스를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빠른 전환과 중거리 슈팅이 위협적이지만, 수비 조직력에서는 불안한 모습이 잦습니다. 좌우 풀백의 공격 가담 이후 뒷공간 노출이 심하고, 수비형 미드필더의 커버 능력도 부족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흔들리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롱패스 대응 역시 미흡합니다.
반면 헝가리는 3-4-3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된 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쓰리백의 전진과 동시에 빠른 수비 복귀가 가능하며, 중원에서는 간결한 패스로 경기 흐름을 주도하고 측면 폭을 넓혀 상대의 수비를 분산시킵니다. 역습 상황에서는 중앙 침투를 바탕으로 짧은 패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드는 데 능하고, 세컨볼에 대한 집중력도 뛰어납니다. 조직적인 운영 면에서 헝가리가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승패/핸디/언옵]] : 헝가리 승 / +1.0 헝가리 승 / 오버
슬로베니아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크라머가 제공권을 중심으로 버티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스토야노비치가 측면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공격에 기여하지만, 크로스의 정확성과 팀 간 연계는 다소 기복이 있습니다. 로브리치는 탈압박과 볼 소유 능력은 좋으나 전진 속도가 떨어져 공격 전개에 제한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루트가 단순하고 템포가 느려 상대가 쉽게 예측하고 대응하는 모습이 자주 나타납니다.
보스니아는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으며, 바즈다르가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간을 만들지만 마무리 능력은 아쉬운 편입니다. 데미로비치는 측면에서 드리블로 돌파를 시도하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는 못하고 있으며, 타히로비치 역시 점유율은 높지만 공격 전환 시 소극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볼 때 공격 전개가 느리고, 침투 옵션이 부족해 위협적인 장면이 제한적입니다.
[[승패/핸디/언옵]] : 무승부 / -1.0 보스니아 승 / 언더
덴마크는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전방의 호일룬은 여전히 공중볼 경합과 결정력 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이삭센의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에릭센의 패스 분배 능력도 돋보입니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전개되는 공격 루트가 유기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세트피스 완성도도 높은 수준입니다.
리투아니아는 4-2-3-1을 기반으로 수비에 집중하는 전술을 펼치지만, 공격은 파울라우스카스의 역습에 의존하는 경향이 큽니다. 돌즈니코프가 빠른 발을 활용하지만 동료와의 연계는 미흡하며, 중원 운영에서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덴마크가 경기 전반을 지배하며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승패/핸디/언옵]] : 덴마크 승 / -1.0 덴마크 승 / 오버
스웨덴은 3-5-2 포메이션을 선택하며 엘란가의 빠른 침투와 마무리 능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니그렌은 중원에서 템포 조절에 효과적이며, 살레트로스는 넓은 공간 활용과 세컨드볼 연결 능력이 돋보입니다. 수비적으로도 쓰리백이 안정적으로 라인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방 압박 이후의 수비 전환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알제리는 4-2-3-1 시스템으로 맞서며, 부네자의 패스 전환으로 역습을 시도합니다. 벨라일리는 찬스 메이킹 능력이 있지만 최근에는 볼을 오래 소유하면서 전진성이 다소 떨어졌습니다. 벤탈렙은 탈압박에는 능하지만 수비 지원 면에서는 다소 불안합니다. 수비 라인은 좌우 간격 조절에 어려움을 겪으며 뒷공간 노출이 자주 발생합니다. 전력상 스웨덴이 다방면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승패/핸디/언옵]] : 스웨덴 승 / -1.0 스웨덴 승 / 언더
그리스는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파블리디스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전개합니다. 제공권에 강점은 있지만, 활동 범위가 제한적이고 공격 흐름이 단조로워 예측이 쉬운 편입니다. 촐리스가 측면에서 활로를 찾으려 하지만 연계 정밀도가 부족하며, 쿠르벨리스는 단순한 패스 위주의 플레이로 전진성은 떨어집니다. 전체적으로 전개 속도가 느리고 패턴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불가리아 역시 4-2-3-1을 기반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콜레프가 공격 기점 역할을 수행하나 결정력은 낮습니다. 밀라노프는 드리블 돌파를 통해 공격을 전개하지만 루트가 과도하게 그에게 의존되어 있으며, 크라에프 역시 밸런스 유지에는 능하나 공격적인 기여는 적습니다. 교체 자원의 기여도도 제한적입니다. 전반적인 안정감 면에서 그리스가 소폭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승패/핸디/언옵]] : 무승부 / -1.0 불가리아 승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