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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02일 [KBO] 국내 프로야구 한국야구 간결 스포츠분석 [ 스포츠중계 좀비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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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vs SSG 랜더스 (18:30)


LG는 손주영을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지난 KIA전에서는 3.2이닝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직전 SSG전에서는 3이닝 1안타 5탈삼진 무실점의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인 바 있다. 문제는 체력 배분과 이닝 소화에 있어 기복이 크다는 점이다. 초반 흐름을 장악할 수 있다면 짧은 임팩트로 승부를 걸 수 있다.

SSG는 드류 앤더슨이 선발로 등판한다. 키움전에서 6.1이닝 무실점으로 인상적인 피칭을 펼쳤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LG를 상대로는 지난 맞대결에서 6.2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했고, 안정적인 제구력과 위기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선발 투수의 안정감과 경기 운영 능력 측면에서 앤더슨이 손주영보다 확실히 앞선다. 타선이 평이하게만 가동된다면 원정에서도 SSG가 실속 있는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SSG 승 / SSG 승 / 오버




롯데 자이언츠 vs NC 다이노스 (18:30)


롯데는 나균안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직전 두산전에서 4.1이닝 3실점으로 고전했지만 큰 붕괴 없이 버텨냈다. 그러나 홈경기에서 제구 불안과 실점률 상승이 반복되고 있고, 장타 허용 비율도 높은 편이다. 불펜의 조기 가동이 불가피한 구도로 흐를 수 있다.

NC는 최성영을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시킨다. 지난 삼성전에서는 짧은 이닝 무실점으로 감각을 끌어올렸고, 4월 롯데전에서는 4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로 호평을 받았다. 다만 선발 로테이션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경기 중반 이후 체력과 제구 유지가 관건이다.

양 팀 선발 모두 확실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 불펜과 수비의 뒷받침 여부가 중요해지며, 전체 흐름상 NC가 집중력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다.


[[승패/핸디/언옵]] : 롯데 승 / 롯데 승 / 오버




삼성 라이온즈 vs 두산 베어스 (18:30)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가 마운드에 오른다. 직전 NC전에서 7이닝 1실점의 안정된 투구를 펼치며 시즌 분위기를 반등시켰다. 두산을 상대로도 이전 원정 경기에서 8이닝 2실점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줬으며, 홈경기에서는 제구와 구위의 조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두산은 잭 로그가 등판한다. 직전 롯데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시즌 초반보다는 리듬을 되찾은 모습이지만, 삼성과의 첫 맞대결에서는 6이닝 4실점으로 흔들린 경험이 있다.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력과 구종 선택의 완성도는 아직 보완이 필요한 수준이다.

전체적으로 후라도가 보여주는 꾸준함과 상대전 심리적 우위가 경기 흐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두산 불펜의 불안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승패/핸디/언옵]] : 삼성 승 / 두산 승 / 언더




KT 위즈 vs 키움 히어로즈 (18:30)


KT는 고영표가 선발로 나선다. 직전 한화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내용 좋은 투구를 했지만 타선의 지원이 부족했다. 키움전에서는 완봉승의 기억이 있으며, 커맨드 중심의 안정된 제구력과 체인지업 활용도가 리그 상위권이다. 홈에서는 더욱 강한 안정감을 기대할 수 있다.

키움은 로젠버그가 선발로 등판한다. SSG전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반등의 실마리를 잡았지만, KT와의 맞대결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다소 밀렸다. 수원 원정에서의 체력 부담과 수비 연계 약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선발 구도와 경기 운영 능력에서 고영표가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타선과 수비의 밸런스 역시 KT 쪽이 탄탄하다. 저득점 경기 속 KT의 실속 있는 승리가 예상된다.


[[승패/핸디/언옵]] : KT 승 / KT 승 / 언더




KIA 타이거즈 vs 한화 이글스 (18:30)]


KIA는 아담 올러가 선발로 나선다. 직전 LG전에서 7이닝 1안타 무실점이라는 완성도 높은 피칭을 보여줬고, 전반적인 제구력과 변화구 완성도도 안정적인 수준으로 올라섰다. 지난 한화전에서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위기 관리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한화는 엄상백이 마운드에 오른다. KT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준수한 피칭을 펼치며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KIA를 상대로는 투구 내용의 기복이 존재했고, 장타 허용 위험이 상존한다.

두 투수 모두 최근 흐름은 좋지만, 올러가 홈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고 있는 만큼 KIA가 초반 흐름을 쥐면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기아 승 / 한화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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