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중계 좀비티비 ] 김시우, PGA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공동 11위 기록…김주형은 컷 통과 실패
컨텐츠 정보
- 231 조회
-
목록
본문
김시우, PGA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공동 11위 기록…임성재·안병훈도 상승세"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약 290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선전했습니다. 김시우는 8일(한국 시간) 미국 플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6위에서 11위로 순위가 조정되었습니다.
김시우는 1번 홀(파4)에서 시작해 2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초반 흔들렸지만, 5번 홀(파4), 6번 홀(파5), 7번 홀(파3)에서 3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반등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11번 홀(파4)에서 티샷이 물에 빠지는 실수를 저지르며 더블 보기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15번 홀(파4)에서 보기, 1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이븐파로 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임성재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45위에서 33계단 상승한 공동 12위로 올라섰습니다. 안병훈도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고,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2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김주형은 1라운드에서 6오버파, 2라운드에서 4오버파를 기록하며 컷 라인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대회 리더보드에서는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윈덤 클라크(미국)가 6언더파로 2위,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5언더파로 공동 3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2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김시우와 임성재, 안병훈의 상승세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라운드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