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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좀비티비] 이정후-김혜성 이어 김하성도 1군 합류 임박! 캐시 감독 "주말 루키리그 출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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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빅리거'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 선수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 루키리그 경기에 출전하여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케빈 캐시 감독은 오늘(20일, 한국시간) 공식 인터뷰를 통해 "이번 주가 매우 중요하다. 김하성은 주말 루키리그에서 타석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복귀 임박을 시사했습니다. 앞서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와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혜성(LA 다저스) 선수에 이어, 김하성 선수까지 빅리그 무대를 누비는 '코리안 트리오'의 모습을 조만간 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탬파베이는 이날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아쉽게 3대4로 패배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훈련을 함께 소화했습니다.


MLB닷컴은 "김하성은 경기 전 유격수 땅볼 타구를 처리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타격 훈련 또한 실시했다. 아직 팀에 정식으로 복귀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더 자주 1군 선수단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그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지난해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해 왔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뛰던 2024년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안타를 치고 1루로 향하던 중 상대 투수의 견제구에 급하게 귀루하다 어깨 부상을 당했습니다. 검진 결과 어깨 관절 와순 파열 진단을 받았고, 지난해 10월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당초 복귀 예상 시점은 2025시즌 5월 이후로 점쳐졌습니다.


탬파베이는 김하성 선수의 부상 상태를 인지하고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FA 자격으로 탬파베이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약 404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그의 재능과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MLB닷컴은 "김하성은 지난해 8월 부상을 당했다. 결장 기간을 고려했을 때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서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비 및 타격 훈련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날 훈련에서 김하성은 매우 안정적인 송구를 선보였다. 타격감 또한 스프링캠프부터 꾸준히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그의 회복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탬파베이는 주전 유격수 테일러 월스가 42경기에서 타율 0.191, 출루율 0.280, 장타율 0.235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유격수 포지션에 대한 고민이 깊은 상황입니다.


이에 MLB닷컴은 "김하성이 부상 이전의 뛰어난 기량을 회복한다면, 메이저리그 평균 이상의 공격력과 함께 골드글러브급의 수비를 팀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의 조속한 복귀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이정후, 김혜성에 이어 김하성까지 건강하게 빅리그에 복귀한다면,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코리안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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