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좀비티비] ML 555홈런 전설 라미레스, 한국 레전드와 격돌! 한·미·일 야구 '꿈의 대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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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전설들의 맞대결이 성사됩니다.
한국, 미국, 일본 프로야구의 레전드들이 올 11월과 12월, 아시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서울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레전드 팀이, 도쿄에서는 일본과 미국의 레전드 팀이 만나, 세계 야구의 빛나는 유산을 기념하는 뜻깊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미국 레전드 팀은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 동안 1341경기에 출전했던 루이스 알리세아가 주축이 되어 구성됩니다.
여기에 'The Wizard'라는 별명으로 메이저리그 19시즌을 빛낸 오지 스미스(13년 연속 골드글러브 수상, 15회 올스타 선정, 1982년 월드시리즈 우승)가 코치로 합류하여 팀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선수로 참가하는 메이저리그 레전드들의 면면 또한 화려합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555홈런을 기록한 '거포' 매니 라미레스를 비롯하여 릭 앵킬, 미겔 테하다, 호세 콘트레라스 등 50명이 넘는 전직 빅리그 스타들이 참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들이 대거 출격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주도하고 있는 루이스 알리세아는 5월 중 매니 라미레스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여 전체 출전 선수 명단을 공개하고, 이번 시리즈의 취지와 비전을 발표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알리세아와 미국 레전드들은 이 기간 동안 한국 야구의 레전드들을 직접 만나, 앞으로 양국 레전드들이 야구를 통해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국 선수단은 한국 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협회 소속 KBO리그 레전드 회원들로 구성됩니다. 많은 회원들이 이번 꿈의 맞대결에 긍정적인 의사를 밝히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한국 주관사인 '큐브네스트앤코'와 '스튜디오 지음'은 "단순한 이벤트 경기를 넘어, 기부와 사회 공헌, 그리고 한·일 유소년 야구 발전 지원이라는 깊은 의미를 담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선수들은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야구의 힘을 보여주는 특별한 축제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