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장 특성, 상성에서 갈리는 승부의 분기점

[ 선발 – 타네이치 아츠키 (2승, ERA 미공개) ]

오릭스전 5이닝 6실점 부진. 시즌 내내 기복이 크지만, 세이부 상대 홈 등판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음. 마린 구장의 구질 활용 능력 우수.

[ 선발 – 요자 카이토 (2승, ERA 미공개) ]

오릭스전 7.1이닝 3실점. 홈에서는 강하지만 마린 구장에서의 원정 성적이 매우 저조함. 바람에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의 투수로 알려짐.

[ 불펜 비교 및 컨디션 ]

지바롯데는 전날 6이닝 1실점의 불펜 운영을 보였지만 마무리 스즈키 쇼타의 블론 세이브가 뼈아픔.

세이부는 7이닝 무실점의 안정된 불펜 운영. 원정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구 내용이 인상적임.

[ 타격 흐름 및 비교 ]

롯데는 초반 득점 이후 4회부터 12회까지 단 3안타로 부진. 뒷심 부족 문제는 지속적인 약점.

세이부 역시 타격 흐름은 좋지 않으며, 11회초 결승 기회를 날린 장면은 집중력 부족의 전형.

[ 예상 흐름 및 베팅 포인트 ]

타격전이 아닌 투수전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타네이치는 마린 구장에서 강한 반면, 요자는 해당 구장에서 극도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음. 전날 무승부로 인한 피로는 양팀 동일하지만, 홈 어드밴티지를 살릴 수 있는 지바롯데가 조금 더 유리하다.

일반 승리 추천: 지바롯데 승

핸디캡 기준 추천: 세이부 승

오버/언더 기준 추천: 언더

예상 스코어: 지바롯데 4 – 세이부 2

※ 본 분석은 경기 전 데이터와 흐름을 기반으로 제공되며, 결과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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