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 vs 로그, 불펜 부담 속 선발 안정감이 키포인트

[ 선발 – 나균안 (2승 5패, ERA 4.39) ]

KIA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징크스를 깨는 호투를 선보였지만, 홈에서는 기복이 있으며 두산 상대로 원정 부진 이력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감 유지가 관건이다.

[ 선발 – 잭 로그 (4승 7패, ERA 3.49) ]

KT전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으나, 롯데전 3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바 있다. 직전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좋은 상대. 선발 매치업에서는 두산이 우위.

[ 불펜 비교 및 컨디션 ]

롯데는 이민석이 호투했지만 최준용이 9회 무너지며 아찔한 위기를 겪었다. 심재민이 마무리를 잘 해줬으나 전체적으로 불안 요소 존재.

두산은 곽빈이 불운 속에서도 실점을 최소화했으나, 김택연과 박치국이 연속 실점하며 패배로 이어졌다. 두 팀 모두 지친 불펜을 운영 중이며 큰 차이는 없다.

[ 타격 흐름 및 비교 ]

롯데는 곽빈과 두산 불펜을 상대로 5득점을 기록. 특히 9회말 동점과 11회말 역전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중심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모습.

두산은 이민석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준용 상대로 3점을 뽑아내며 응집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결정적 장타 부족이 한계였다.

[ 예상 흐름 및 베팅 포인트 ]

불펜 모두 흔들리고 있으며, 양 팀 모두 연장 혈투의 여파가 남아 있다. 하지만 김원중이 없는 롯데 불펜이 더 불리한 상황이며, 선발 매치업도 로그 쪽이 안정적이다. 좌완 상대로 고전했던 롯데의 약점이 이번에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 승리 추천: 두산 승

핸디캡 기준 추천: 롯데 승

오버/언더 기준 추천: 오버

예상 스코어: 두산 6 – 롯데 5

※ 본 분석은 경기 전 데이터와 흐름을 기반으로 제공되며, 결과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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