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집중력 싸움, 두산 불펜 흔들…롯데 오프너 전략 통할까

[ 선발 – 홍민기 (ERA 1.20) ]

오프너 역할로 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 직전 KIA전 0.2이닝 무실점, 이틀 간격 등판이지만 컨디션은 괜찮은 편. 2~3이닝까지만 책임지는 것이 전제이며, 이후 중간계투가 얼마나 안정적일지가 관건이다.

[ 선발 – 최민석 (1승 2패, ERA 3.03) ]

최근 삼성전에서 7이닝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이상 투구. 타선의 도움은 받지 못했지만, 선발 전환 후 꾸준히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충분한 휴식과 안정적인 제구력이 장점.

[ 불펜 비교 및 컨디션 ]

롯데는 데이비슨이 5.2이닝 2실점 이후 불펜 3.1이닝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마무리를 보여줬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불펜진이 강점.

두산은 최승용이 4이닝 4실점, 이후 불펜도 4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다. 후반 실점이 잦고, 김택연의 난조는 후반기 불안 요소다.

[ 타격 흐름 및 비교 ]

롯데는 KIA 불펜을 상대로 14안타 4볼넷을 기록하고도 5득점에 그쳤다. 장타력 부족이 아쉬운 포인트. 레이예스의 주루 플레이는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두산은 KT전에서 3점 홈런 포함 8득점으로 타선 폭발. 김재환이 오랜만에 존재감을 보이며 중심 타선 강화. 타격만 보면 두 팀 모두 흐름은 좋은 편.

[ 예상 흐름 및 베팅 포인트 ]

이 경기는 후반 불펜 싸움이 핵심이다. 두산은 선발이 더 길게 끌고 갈 수 있지만, 불펜 불안이 크다. 반면 롯데는 오프너-중간계투-불펜으로 이어지는 플랜이 최근 들어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 후반 집중력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일반 승리 추천: 롯데 승

핸디캡 기준 추천: 두산 승

오버/언더 기준 추천: 언더

예상 스코어: 롯데 5 – 두산 3

※ 본 분석은 경기 전 데이터와 흐름을 기반으로 제공되며, 결과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해당 경기는 스포츠중계 좀비티비에서 실시간 시청 가능합니다.

스포츠중계 좀비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