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03일 요코하마 vs 주니치 NPB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 좀비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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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조노 켄타 vs 카일 뮬러, 2군 괴물과 빅리그 출신의 자존심 대결
[ 요코하마 선발 – 코조노 켄타 (시즌 첫 등판) ]
요코하마의 마운드를 책임질 코조노 켄타는 올 시즌 1군 첫 등판을 준비 중이다. 작년 1군에서 1패 ERA 16.88로 매우 부진했지만, 올 시즌 2군에서는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12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 1.67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남겼고, 총 70이닝 동안 단 13자책점만 허용했다. 볼넷 관리(23개)와 피홈런(5개)도 안정적이며, 탈삼진도 47개로 준수하다. 요코하마가 2021년 드래프트 1순위로 기대를 걸었던 투수인 만큼, 콜업 첫 경기에서의 퍼포먼스가 주목된다.
[ 주니치 선발 – 카일 뮬러 (2승 4패, ERA 4.03) ]
카일 뮬러는 올 시즌 NPB에 데뷔한 미국 출신 좌완 투수로, 직전 오릭스전에서는 6이닝 2실점 패전, 이전 라쿠텐전에서는 6.1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 시즌 8경기에서 4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며, 빠른 공과 높은 타점이 인상적인 스타일이다. 하지만 제구력의 기복으로 인해 실점이 급증하는 경기도 존재했다. NPB 적응이 절반은 성공적인 흐름이나, 요코베이 상대로는 1패, ERA 6.35로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팀 전력 및 최근 흐름 분석 ]
요코하마는 전일 경기에서 4-3 신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먼저 챙겼다. 단 4안타로 4득점을 만들어내는 집중력을 보였고, 현재 2연승으로 분위기가 좋다. 주니치는 타격에서 7안타(2홈런)를 기록하고도 득점 효율이 낮아 4연패에 빠진 상태다.
요코하마 팀 타율은 0.227, 홈런 39개로 낮은 편이지만 찬스 집중력이 있는 모습이다. 주니치는 타율 0.220, 홈런 34개로 전체 타선 흐름은 비슷한 수준이나, 흐름 면에서 열세다.
[ 예상 흐름 및 베팅 포인트 ]
코조노 켄타가 보여준 2군 퍼포먼스는 단순 콜업용이 아닌 실전 준비 완료 수준이다. 특히 최근 팀 분위기와 타선의 응집력을 고려할 때 홈 첫 등판에서의 심리적 부담이 크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 반면 주니치는 뮬러의 평균 구위와 경험에도 불구하고 기복이 있어 흔들릴 여지가 있다. 전체적으로는 요코베이 쪽이 우세한 흐름이다.
핸디캡 기준 추천: 요코하마 승
일반 승리 추천: 요코하마 승 (배당 노림 수)
※ 본 자료는 경기 분석을 기반으로 제공되며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 해당 경기는 [좀비티비]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