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03일 KT vs 키움 KBO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 좀비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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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 vs 정현우, 실점 억제가 승부의 분수령
[ KT 선발 – 고영표 (6승 4패, ERA 3.59) ]
KT 마운드를 이끄는 고영표는 올 시즌 14차례 등판에서 6승을 챙겼고, 퀄리티 스타트도 10경기를 기록할 만큼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전에서는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지만, 직전 롯데전에서는 2.2이닝 7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전체적으로 9경기에서는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일부 경기에서는 변화구 제구가 아쉬웠다. 홈에서의 성적은 4승 2패, ERA 3.35로 준수하고, 키움과의 맞대결에서는 15이닝 동안 3자책점만 허용하며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 키움 선발 – 정현우 (2승 2패, ERA 2.67) ]
키움의 신예 정현우는 데뷔 시즌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평균자책은 2점대 후반으로 안정적이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는 수비 실책과 맞물려 4실점, 3실점(모두 비자책)을 기록하며 연패 중이다. 총 6경기 중 대부분에서 5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강속구를 앞세운 피칭이 장점이지만, 아직 제구 불안이 간헐적으로 나타난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13.50 ERA로 좋지 않았고, 1군 원정에서는 2승 1패, ERA 3.77로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 아직 KT전 등판 기록은 없다.
[ 팀 전력 및 흐름 분석 ]
전날 경기에서 KT는 4-2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을 균형 있게 맞췄다. 2연패를 끊으며 반등에 성공했고, 7안타로 실속 있는 공격을 펼쳤다. 키움은 10안타를 기록하고도 집중타 부재와 잔루 누적으로 인해 4연승 흐름을 마감했다.
KT는 팀 타율 0.259, 홈런 53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자책은 3.63으로 리그 전체 3위에 해당한다. 반면 키움은 팀 타율 0.236으로 최하위, 평균자책은 5.46으로 리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 예상 흐름 및 베팅 포인트 ]
키움은 연승 흐름이 끊긴 직후 특유의 투타 밸런스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반면 KT는 고영표가 안정감을 되찾을 경우 홈에서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고영표는 키움 상대로 이미 검증된 강점을 가진 투수다.
핸디캡 기준 추천: KT 승
일반 승리 추천: KT 승 (배당 전략 포함)
※ 본 분석은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베팅 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 경기는 [좀비티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