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07일 [KBO] 국내 프로야구 한국야구 간결 스포츠분석 [ 스포츠중계 좀비티비 ]
본문
두산 vs 롯데
2025.06.07 (토) 17:00
두산은 좌완 최승용이 선발로 나섭니다. 시즌 3승 3패, 평균자책점 3.86의 기록을 유지 중이며, 지난 키움전에서는 6.1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음에도 승리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습니다. 좌타자 상대로 강한 면모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고, 지난 롯데전에서도 승리를 챙긴 경험이 있어 이번 등판도 기대를 모읍니다.
롯데는 이민석이 마운드에 오릅니다. 시즌 평균자책점 5.33, 1승 1패의 기록 속에서 기복 있는 투구를 이어가고 있지만, 직전 SSG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경기 시간대가 오후 5시로, 유독 좋은 흐름을 보였던 타이밍이란 점도 긍정 요소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안정감에서는 두산의 최승용이 한발 앞서 있으며, 상대 전적과 컨디션 면에서도 두산이 선발 매치업의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승패/핸디/언옵]] : 두산 승 / 롯데 승 / 언더
삼성 vs NC
2025.06.07 (토) 17:00
삼성은 데니 레예스가 선발로 출전합니다. 시즌 4승 3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 중이며, 직전 LG전에서는 수비 실책이 겹쳐 4실점을 기록했지만, 흔들리는 장면이 꽤 많았던 점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홈 최근 두 경기에서도 안정감이 다소 떨어졌지만, NC 상대로는 비교적 좋은 흐름을 보여온 이력이 있습니다.
NC는 신민혁이 등판해 시즌 3승을 노립니다. 평균자책점 4.35로 기복은 있지만, 최근 SSG전에서는 6이닝 1실점의 깔끔한 투구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이번 시즌 삼성 원정에서는 두 차례 부진한 기억이 있어 그 부분을 얼마나 보완할지가 변수입니다.
전반적으로는 홈에서 NC를 상대로 좋은 투구를 해온 레예스 쪽에 안정감이 더 느껴지는 매치업입니다.
[[승패/핸디/언옵]] : 삼성 승 / NC 승 / 오버
KT vs SSG
2025.06.07 (토) 17:00
KT는 고영표가 선발로 나서며, 올 시즌 4승 4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7이닝 이상 1실점 투구를 이어오며 안정된 흐름을 유지 중이며, 충분한 휴식을 거친 뒤 등판하는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페이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SSG는 드류 앤더슨이 시즌 5승을 노리고 등판합니다. 평균자책점 2.08로 리그 최상위권 투수 중 하나이며, 직전 경기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전반적인 시즌 흐름은 매우 우수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컨디션이 올라오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양 팀 선발 모두 확실한 장점을 가진 만큼,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되며, 큰 점수 차보다는 세밀한 운영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승패/핸디/언옵]] : SSG 승 / SSG 승 / 언더
기아 vs 한화
2025.06.07 (토) 17:00
KIA는 아담 올러가 선발로 출전합니다. 시즌 6승 2패 평균자책점 3.04로 뛰어난 성적을 유지 중이며, 최근 KT전에서도 6이닝 3실점으로 제 역할을 해냈습니다. 특히 홈 경기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한화전에서도 꾸준히 6이닝 2실점 수준의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화는 황준서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평균자책점 5.14로 다소 들쭉날쭉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직전 NC전에서는 5.2이닝 5실점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초반 흐름은 괜찮지만 경기 중반 이후 제구 난조로 무너지는 경우가 잦은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올러의 안정감과 홈 강세를 고려할 때, 선발 매치업에서는 KIA가 확실히 앞서 있는 흐름입니다.
[[승패/핸디/언옵]] : 기아 승 / 한화 승 / 오버
키움 vs LG
2025.06.07 (토) 17:00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가 선발 등판합니다. 복귀 이후 두산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현재 평균자책점은 0.00입니다. 힘 있는 직구와 강한 구위가 돋보이지만, 후반 이닝에서 구위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LG는 임찬규가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평균자책점 2.63으로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특히 키움을 상대로는 이번 시즌 두 차례 모두 7이닝 1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친 바 있습니다. 상대 전적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두 투수 모두 믿음직한 모습이지만, 키움 상대로 꾸준한 결과를 내고 있는 임찬규 쪽으로 무게가 조금 더 실리는 경기입니다.
[[승패/핸디/언옵]] : LG 승 / LG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