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기아 (18:30)

곽빈은 복귀전에서 완전히 무너졌고, 두산 마운드 운영 전반이 흔들렸습니다. 반면 기아는 타선이 살아나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네일은 잠실에서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두산 타선의 현재 흐름을 감안하면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입니다. 최민석도 잠실 첫 등판이라는 부담이 있고, 기아는 불펜 자원을 아껴둔 상황이기에 전력 운영에서 여유가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기아가 유리한 흐름으로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승패/핸디/언옵]] : 기아 승 / 기아 승 / 오버

SSG vs 삼성 (18:30)

후라도 카드가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SSG는 여전히 마운드 운영에서 불안한 모습입니다. 반면 삼성은 장타력이 살아나고 있고, 최원태는 문학 원정에서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입니다. 김건우는 선발 등판 시 안정성에 의문이 남아 있으며, 삼성은 이번 경기에서 불펜 총동원이 가능해 운영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삼성 쪽에 더 좋은 흐름이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승패/핸디/언옵]] : 삼성 승 / SSG 승 / 언더

롯데 vs 키움 (18:30)

전날 롯데는 타선과 마운드 모두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김윤하가 직전 경기에서 호투했지만, 시즌 전체를 보면 2경기 연속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하긴 아직 이른 투수입니다. 박세웅은 여름철 들어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홈 이점과 박세진의 합류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상승세와 경기 운영 측면에서 롯데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승패/핸디/언옵]] : 롯데 승 / 롯데 승 / 오버

NC vs LG (18:30)

LG는 드디어 중심 타선의 힘이 폭발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다만 오늘 상대는 LG에게 강했던 앨런이기 때문에 초반 득점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경기 양상은 투수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지만, NC는 최근 불펜이 불안정해 후반 승부에서 약점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마운드 흐름과 뒷심을 고려하면 LG의 승리 가능성이 높습니다.

[[승패/핸디/언옵]] : LG 승 / NC 승 / 언더

한화 vs KT (18:30)

한화는 최근 집중력이 살아나며 타선이 확실히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와이스와 오원석은 선발 맞대결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 오원석은 야간 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 리스크 요소로 작용합니다. KT는 불펜의 허약함이 여전한 상태이고, 와이스는 긴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투수입니다. 이번 경기는 한화 쪽이 보다 유리한 흐름으로 풀어갈 수 있을 전망입니다.

[[승패/핸디/언옵]] : 한화 승 / KT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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