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는 최근 경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면서 홈에서의 기세를 살리지 못했다. 커닝햄과 하더웨이 주니어는 득점에서 역할을 해냈지만, 결정적인 순간 토바이어스 해리스의 부진이 팀의 리듬을 흔들었다. 특히, 트랜지션 수비의 문제와 한 번의 돌파에도 쉽게 실점하는 모습이 문제였다. 홈에서는 공격 리듬을 찾는 경향이 있지만, 실점 관리가 계속된다면 분위기 전환이 어려울 것이다. 반면 뉴욕은 브런슨이 중요한 순간마다 경기의 흐름을 이끌었고, 타운스는 골밑에서 상대의 빅맨들을 압도하며 팀을 돕고 있다. 아누노비와 하트는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원정에서도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세컨찬스 득점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두 팀 모두 공격력은 있지만, 수비 완성도에서 차이가 나면서 뉴욕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뉴욕 승 / 뉴욕 승 / 언더

• 미네소타는 홈에서 다시 한 번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맥다니엘스가 커리어 하이인 30득점을 기록하며 양 코트를 지배했고, 루디 고베어는 리바운드와 스크린에서 팀을 뒷받침했다. 에드워즈는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나즈 리드는 골밑을 확실히 장악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또한, 빠른 공격 전환과 턴오버 최소화도 중요한 요소였다. 홈 6연승을 이어가며 심리적으로도 우위를 점하고 있는 미네소타는 흐름을 계속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반면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분전했지만 팀 전체의 응집력 부족이 아쉬웠다. 돈치치가 경기 전개에서 주춤했고, 세컨 유닛의 부족한 지원은 경기 내내 문제가 되었다. 골밑 수비의 약점이 드러났고, 특히 돈치치의 벤치 대기 시간 동안 팀 에너지 레벨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이 계속해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원정 경기에서 약한 흐름도 부담이 된다. 미네소타가 홈의 이점을 살려 승리를 이어갈 확률이 높아 보인다.

[[승패/핸디/언옵]] : 미네소타 승 / 미네소타 승 / 오버

• 올랜도는 홈에서 강한 에너지를 보이며 승리를 거두었다. 전반에 끌려가던 분위기를 3쿼터부터 뒤집었고, 반케로와 바그너는 공격을 이끌며 중요한 순간마다 팀을 이끌었다. 특히 반케로는 파워풀한 돌파와 미드레인지 슛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바그너는 승부처에서 거침없는 3점슛으로 팀 분위기를 장악했다. 홈에서 4연승을 이어가며 자신감을 얻은 올랜도는 이번 경기도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보스턴은 테이텀이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팀 리듬이 맞지 않았다. 브라운과 화이트가 득점 지원을 해주었지만, 팀 턴오버가 19개로 공격 리듬이 끊어졌고, 홀리데이의 부재가 팀 조직력에 악영향을 미쳤다. 클러치 타임에서 무리한 개인 돌파가 반복되며 자멸한 모습이 아쉬웠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밀리면서 세컨찬스 득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올랜도의 강한 수비와 홈 분위기를 고려하면 이번 경기도 이변을 노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승패/핸디/언옵]] : 보스턴 승 / 보스턴 승 / 오버

• 밀워키는 홈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야니스 아테토쿤보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골밑을 지배했고, 트렌트 주니어는 외곽포를 연이어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릴라드와 쿠즈마는 동료들을 살리는 플레이에 집중하며 공격 리듬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포르티스와 로페즈는 골밑을 지키며 후반 승부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홈 5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밀워키는 체력적인 우위도 갖추고 있어 인디애나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반면, 인디애나는 할리버튼과 시아캄이 분전했지만 골밑에서 밀리며 세컨찬스 득점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 마일스 터너가 벤치에 있을 때 수비 리바운드가 무너졌고, 상대의 강한 압박 수비에 턴오버가 늘어나며 추격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공격 시너지와 패스 플레이가 평소만큼 활발하지 않았고, 원정 경기에서의 불안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밀워키가 홈에서 경기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승패/핸디/언옵]] : 밀워키 승 / 밀워키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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