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13일 [KBO] 국내 프로야구 한국야구 스포츠분석 [스포츠중계 좀비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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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두산 (잠실, 14:00)
최근 LG는 경기의 결정적인 순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이끌어내는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능력과 경기 운영의 짜임새가 한층 강화되었고, 특히 득점이 필요한 순간에 타선이 응집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선발 매치업에서도 LG가 유리합니다. 두산의 최승용은 시즌 초반과는 다르게 최근 페이스가 하락세를 보이며, 특히 낮 시간대 경기에서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LG의 손주영은 비교적 꾸준한 컨디션을 유지하며 팀 내 마운드 운영의 안정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체적인 팀 구성과 흐름, 선발 투수의 경쟁력에서 LG가 앞서 있는 상황으로, 경기 초반부터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핵심은 여전히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LG의 집중력입니다.
승패: LG 승 / 핸디캡: LG 승 / 언오버: 언더
KT vs 삼성 (수원, 14:00)
전날 비로 인한 일정 변경은 오히려 삼성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 선발 레예스는 낮 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보이는 투수로, 이번 경기 일정이 체력적·심리적으로 안정된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KT의 소형준도 낮 경기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지만, 홈에서의 부담감이 오히려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삼성은 원정에서 큰 폭발력을 보이지는 않지만, 선발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녔습니다.
이번 매치업은 여러 측면에서 삼성 쪽으로 균형이 기울고 있습니다. 특히 일정 변경이 삼성에겐 컨디션 회복의 기회가 되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승패: 삼성 승 / 핸디캡: 삼성 승 / 언오버: 언더
NC vs 롯데 (창원, 14:00)
NC는 좌완 투수 상대로 괜찮은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이는 대부분 국내 좌완을 상대로 한 것이며, 김진욱과의 매치업은 쉽게 풀리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NC 선발 이용찬은 현재 흐름과 구위 면에서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고, 선발 로테이션 유지 자체가 고민될 정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는 타선 흐름이 안정적이며, 전날 주요 불펜 자원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한 상태입니다. 이는 경기 후반 접전 상황에서 큰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선발과 불펜 모두에서 롯데가 앞선다고 볼 수 있으며, 이용찬의 불안정한 경기력이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승패: 롯데 승 / 핸디캡: 롯데 승 / 언오버: 오버
KIA vs SSG (광주, 14:00)
양 팀 모두 비로 인해 하루 늦춰진 일정 속에서도 선발 투수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이 상황이 더욱 유리하게 작용할 팀은 SSG입니다. 문승원은 낮 시간 경기에서도 흔들림 없는 피칭을 자주 보여주는 스타일로, 일정 지연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유형입니다.
KIA 선발 올러는 낮 경기에서 제구가 불안정하고, 초반 볼 배합이 꼬이는 경우 무너지는 경향이 있어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 KIA 불펜진의 기복도 큰 부담 요소입니다.
경기 흐름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SSG 쪽으로 기울고 있으며, 중반까지 문승원이 리드를 지켜낸다면 경기 전체를 유리하게 풀어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승패: SSG 승 / 핸디캡: SSG 승 / 언오버: 오버
한화 vs 키움 (대전, 14:00)
이전 경기에서 한화 타선은 키움의 정현우를 상대로 고전했지만, 이번 경기의 분위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키움 선발 조영건은 선발 경험이 많지 않고, 이닝 소화에 비해 실점률이 높은 편이라 한화 타선이 반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짧은 휴식 이후 등판하는 만큼 컨디션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상대 타선이 극도로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기에 무난한 투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경기가 타격전으로 전개된다면, 최근 응집력이 높아진 한화 타선이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승패: 한화 승 / 핸디캡: 키움 승 / 언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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